한국주철관(000970), 1주일간 기관 순매수 최근 2년 중 최대치 갱신

---

한국주철관(000970), 1주일간 기관 순매수 최근 2년 중 최대치 갱신

---

한국주철관(000970)이 “1주일간 기관 순매수”에서 최근 2년 중 최대치를 갱신했다. 이는 지난 18년 6월 18일 이후 2년만에 발생한 최대치 기록이며, 19년 6월 18일~24일 기간 중 5.48억원을 순매수 했다.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4.4만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121.5만주 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21.2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 의 거래비중이 92.5%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8,020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최근 붉은 수돗물 현상이 인천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이어 경기도 안산에서도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는 것에 배경이 있다.

 

지난 6월 18일 정부가 점차 낡아가는 기반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까지 매년 8조원씩 총 32조원이 투입하기로 발표했다. 국비는 20조원이 투입되며, 그 외 공공과 민간이 12조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중대형 사회간접시설(SOC)과 상하수도 등 공공이 관리하는 시설물뿐 아니라 통신구·가스관 등 그간 사각지대에 있던 민간 관리 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일관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한국주철관이 정부의 32조 투자 소식에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붉은 수독물 사태로 기반시설 노후화 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강관업체

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8년 6월 18일 이후의 한국주철관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 1주일 후 -19.64%, 1개월 후 -28.73%, 3개월 후 -22.18% 하락했다. 이와 함께 레이더스탁의 AI파인더를 통해 2년 중 1주일간 기관 순매수 최대치를 갱신한 최근 100 종목을 분석해보면 1주일 후 -2% 하락, 1개월 후 -6% 하락, 3개월 후 평균 -1% 하락한 데이터로 미래의 장세를 예측해볼 수 있다.

 

레이더스탁 2.0의 AI 파인더 빅데이터 분석은 찾기 최소 2년 최대 5년의 롱텀 데이터를 분석하며, 투자자들이 기간별 평균 상승률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장세 예측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