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214180), 1주일간 외국인 순매수, 최근 2년 중 최대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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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214180), 1주일간 외국인 순매수, 최근 2년 중 최대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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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어: 네이버 증권정보(19.06.24)

민앤지(214180)가 6월 24일 73억원으로 1주일간 외국인 순매수, 최근 2년중 최대치 갱신했다.  

민앤지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가 지난 17년 8월 29일 이후 최대치로 거래된 것이다. 민앤지의 외국인 순매수는 단발성이아닌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되어온 것으로 보여져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민앤지는 서비스 대부분이 이동통신사의 요금에 합산 과금돼 수취가 용이하다. ‘휴대폰번호도용방지’, ‘로그인플러스’, ‘휴대폰간편로그인’ 등 국내 개인정보보안 2차 인증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식투자노트’, ‘슈퍼스탁’ 등 생활 정보 플랫폼의 성장세가 추가돼 실적 개선세가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별도 기준 매출액 495억원(+21% YoY), 영업이익 175억원(+11% YoY, 영업이익률 35.5%)를 기록했다.

 

지난 17년 외국인 순매수 최대치 이후 기간에 따른 민앤지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면 1주일 후 -1.24% 하락, 1개월 후 -9.73% 하락, 3개월 후 +7.45% 상승했다. 1주일간 외국인 순매수 최고치를 기록한 최근 100종목 분석결과를 보면 1주일 후 1%상승, 1개월 후 평균 2% 상승, 3개월후 평균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민앤지가 2016년 인수한 핀테크 자회사 세틀뱅크의 기업공개(IPO)가 기대된다고 평가된다.

 

세틀뱅크는 가상계좌,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잔제결제(PG) 등 다양한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국내 최초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론칭한 후 현재 시장점유율이 약 97%다. 가상계좌 시장점유율도 약 68%도 독보적이다. 

 

지난 2018년 매출액 572억원(+45% YoY), 영업이익 132억원(+40% YoY, 영업이익률 23.0%), 순이익 120억원(+28% YoY, 순이익률 21.0%)을 기록했다.

 

한 편, 국내 간편계좌결제 거래액은 지난 2018년 3.2조원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하는 등 거래금액 및 건수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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